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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내리라고 임명했는데…'대반전' 전개에 국채 발작·달러 급등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17 1,800 Dailymotion

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첫 통화정책 회의를 연 미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 위원들은 17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달리 다음 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일 것임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통화정책 결정 회의체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는 2024년 9월 금리 인하 사이클 개시 후 줄곧 써왔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했고, 상당수 연준 위원들은 이날 새로 발간된 경제전망(SEP) 보고서에서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준의 금리 정책 경로가 종전에 알려진 것보다 매파적(통화긴축 선호)으로 바뀌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FOMC 결정에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.50∼3.75%로 동결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FOMC의 이날 금리 동결 후 정책결정문은 이전 결정문과 달리 짧고 간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FOMC는 결정문에서 "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 공급 충격을 일부 반영하며 여전히 2%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"며 "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이룰 것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정책 방향을 언급하는 정책 시그널 관련 문구는 통째로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`완화 편향`(easing bias) 문구가 삭제돼 다음 번 금리 조정이 금리 인상일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워시 신임 의장이 정책방향에 대한 선제안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혀온 점이 이 같은 정책결정문 문구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워시 의장은 앞서 상원 인준 인사청문회에서 연준의 선제 안내가 정책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준이 이를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1년 인플레이션 급등 당시 연준이 앞서 제시한 정책경로에 사로잡혀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게 워시 의장의 진단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결정문에서 선제안내 문구가 사라진 것과 달리 연준이 이날 공개한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 담긴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은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가 종전보다 매파적(통화긴축 선호)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연준 위원들은 지난 3월 경제전망 점도표에서 연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80719013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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